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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3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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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구 동문(19회)이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2020)' 구상부문 한국화 분야 특선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외갓집 뒤쪽의 장독대에 떨어진 낙엽과 익어가는 감을 묘사한 수묵채색화로 아련한 추억 속의 넉넉하고 푸근한 외갓집 특유의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홍 동문의 작품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용인 옹기 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전시됐다.


김용민 동문(23회)이 지난 7월 1일 ㈜스포츠토토코리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동문은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 심의관, 조달청장,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동문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문화·사회 및 스포츠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국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최규하 동문(27회, 현 한국전기연구원장)이 40년간 근무한 건국대학교를 8월 말일 정년퇴임하며 교육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최 동문은 만 25세부터 건국대 전임강사대우로 시작하여, 연구처장, 교무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현 동문(34회)이 지난 8월 5일 국정원 2차장으로 취임했다. 박 동문은 외사방첩 · 테러정보 · 보안정책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친 대테러·방첩 전문가로 폭넓은 대외활동력과 뛰어난 업무 추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보, 靑潮.



[덧붙이는 글]
[靑潮]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보 ☞ 까까머리 시절부터 우리는 / 구봉산 기슭, 부산 중ㆍ고등학교에서 / 청운의 꿈을 키우며 '청조 靑潮'라는 이름으로 / 3년을 함께한 '질긴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靑潮 편집장 강경호(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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