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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2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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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0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4일~25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최소한의 방문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성품 전달을 위주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 및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에서 14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 1인당 5만 원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4개 노숙인 시설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오는 22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층 1만세대에 5억 원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6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2천600여 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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