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섭 전 신라대학교 총장이 동명대학교 제 9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은 지난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문재인 부산대선캠프 합류로 지난 3월 오거돈 전 총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었던 제 9대 동명대 총장에 정홍섭 전 신라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정 총장은 경북대 사범대, 부산대 대학원,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4~5대 신라대학교 총장, 참여정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정 총장은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이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