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 강경호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토벽동인전'과 '신사실파전'이 오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H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을 내건 '토벽동인전'은 서성찬, 김종식, 임호 등이 참여한 1953년부터 1954년까지 작품 24여점과 '추상미술의 지평'을 알 수 있는 '신사실파전'은 1947년부터 1953년까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