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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9 0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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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생산성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항 중소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뉴스부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생산성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항 중소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중소협력기업의 작업환경·생산공정·경영프로세스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금 출연과 필요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항만·해운·해양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기업별 개선의지 및 사업수행역량 등을 평가하여 작년 지원규모 3개사의 2배가 넘는 7개사를 선정 후 기업 당 2,1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BPA(www.busanpa.com)에서 '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사회적가치·혁신실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 051-999-8585~ 858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부산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성공모델이 되어 산업 전반에 생산성혁신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가입비 지원, 자금 유동성 지원 및 이차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상생펀드 운영, 생산성 향상 및 혁신활동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기술권리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 비용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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