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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1 1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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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1일 오전 9시 현재, 3,629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금일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28명 확진, 검사결과 음성 2,736명, 검사진행 865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 총 1,769명(795명 격리) 중 3번 관련 2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7번 관련 1명 등 모두 11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8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는 다음과 같다.


▶ 28번째 환자(89년생, 중국인)는 3번째 환자(1.26일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환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발열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격리 전 이루어진 타 치료와 관련된 진통소염제를 복용중이어서 추가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고려,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두고 검사를 시행(2.8일)하였으며, 1차 검사상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와 재검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재검(2.9일, 2.10일)을 실시한 끝에 2월 10일 최종적으로 양성으로 판정하고, 현재 국가 지정입원치료병상(명지병원)에 입원중이다. 자가격리 기간 함께 거주했던 접촉자(1명)는 검사결과상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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