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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김삼용, "2020년 입춘대길(立春大吉)"
  • 기사등록 2020-02-04 1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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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예당 김상용 선생이 입춘을 맞아 '뉴스부산' 독자에게 보낸 글귀입니다. 봄이 오는 길, 지구촌을 긴장하게 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는 피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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