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신간=도서출판 지식공동체(Knowledge community)에서 예비유아교사를 위한 `유아미술교육의 실제`를 다룬 『유아미술교육(2020)』(민혜영·유은석·임경령)이 지난 1월 30일 발행됐다.

[뉴스부산] 신간=도서출판 지식공동체(Knowledge community)에서 예비유아교사를 위한 '유아미술교육의 실제'를 다룬 민혜영·유은석·임경령(2020) 공저 『유아미술교육』을 지난 1월 30일 발행했다.

공저자 민혜영·유은석·임경령은 책 서문에서 "영유아들은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욕구를 끌어내어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경험은 다양한 재료 탐색과 폭넓은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활동으로 발전되어 문화적 감수성의 바탕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좋은 미술교육이란 영유아의 특성을 알고 그들이 다양한 활동과 재료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활동의 과정을 즐기며,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예비교사들이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과 함께 미술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적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총 3부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유아미술교육의 이론'에서 전반적인 이론을, ▲2부 '유아미술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국가수준에 근거한 유아미술 교육과정과 유아미술의 교수방법으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3부 '유아미술교육의 실제'에서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영유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나눈 활동 예시를 소개와 함께 다양한 매체와 미술감상 부분도 다루었다.

사진자료 등 읽기 쉽도록 깔끔한 편집이 눈에 띈다. 지식공동체, 46변형판(190*230), 발행일 2020년 1월 30일, 218p.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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