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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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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현인선생 탄생 100주년, 제15회 현인가요제가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31일 밝혔다. 


한여름 밤 새로운 별들의 축제에는 모두 15팀이 참가함에 따라 가요제는 유명 트로트가수와 아이돌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인가요제는 부산의 1호 국민 가수 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창작가요제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서구가 후원한다.


현인가요제는매년 실력파 가수와 핫한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송도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인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현인 선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야제인 8월 1일부터 2일까지 현인 선생의 생전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선생의 히트곡을 중견가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부르면서 가수들과 관람객들의 가슴에 또 하나의 추억을 새길 것이다.

 

최종예선이 치러지는 8월 3일 오후7시 30분부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경연자들이 가창력과 끼를 맘껏 펼치며 밤바다를 수놓는다. 이날 축하무대 공연에는 김인석, 향기의 사회로 인기가수 소유찬, 소유미, 리아킴, 정다한, 구수경, 행숙이, 향기, 손빈아, 천운, 황후 가 나선다.

 
또 김병찬, 이지현 의 사회로 진행되는 마지막 날인 8월 4일 오후 8시부터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에게 가수증이 주어지며, 대상에게는 작사와 작곡을 포함하여 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가수 조영남, 설운도, 현숙, 최진희, 문희옥, 김종환, 서지오, 느와르, 2018년 대상을 받은 최대성 이 축하 공연을 가진다.

 

올해 특히 트로트 열풍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부산의 핫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현인가요제는 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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