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베트남 축구사를 다시 쓰고 있는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베트남국가대표 감독이 지난 5일 오후1시 30분, 서면 롯데호텔에서 오거돈부산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국내 내셔널리그 부흥을 위해 개인 일정을 할애한 박 감독이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부산교통공사 축구팀의 내셔널리그 후반기 개막전 참석에 앞선 것이다.
부산시는 이날 만남에서 박 감독에게 부산 축구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요청했다.
부산에서는 올해 11월25일과 26일 이틀간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10개국 정상들의 회담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사직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동아시아지역 5개국이 참여하는 2019 동아시안컵(E-1 풋볼 챔피언십) 축구대회가 차례대로 개최된다.
시는 이같은 대형행사를 앞두고 베트남과 동아시아권에서 혁신적 리더십으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이번 부산방문이 대회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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