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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5 1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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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그래픽=뉴스부산

 



[뉴스부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부산시는 7월 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열린행사장(부산시장 관사)에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오찬은 오는 11월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따른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식전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회의 개요 및 추진경과 발표, 오거돈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 대표의 환영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성악공연,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등의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주한 아세안대사 초청 만찬을 개최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유치 협조를 당부했으며, 3월에는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세안 3개 도시를 방문해 정상회의 부산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도시외교를 펼친 바 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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