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19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6명 선발에 2,928명이 지원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 올해(15.7대 1) 경쟁률, 지난해(19.5대 1) 보다 낮아
지난해 146명 모집에 2,842명이 지원한 19.5대 1의 경쟁률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신발인원은 28% 증가했지만 지원자 수는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55명 선발에 2,553명이 지원해 16.5대 1, ▲사서 직렬이 11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해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시설(건축) 직렬이 3명 선발에 24명 지원해 8대 1, ▲시설(일반토목) 직렬이 1명 선발에 7명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최고 경쟁률, 보건직(24.5대 1) : 2명 모집에 49명 접수
▲전산 직렬의 경우, 1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21대 1, ▲공업(일반기계) 직렬은 1명 선발에 16명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 직렬은 2명 모집에 49명이 접수해 2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직렬 내에서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모집은 6대 1, ▲저소득층 모집은 1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건축) 직렬은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여성( 74.83%), 20대 이하(58.27%) 가장 많아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이 25.17%(737명), ▲여성이 74.83%(2,191명)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58.27%(1,706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대 33.88%(992명), ▲40대 7.38%(216명)을 차지했다. ▲50대 이상도 0.47%인 14명이 접수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4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6월 15일), 필기시험 합격발표(7월 9일) 후, ▲인(적)성검사(7월 13일), ▲면접시험(7월 27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 를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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