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 중구 동광장학회는 3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을 선출(회장 심귀동, 부회장 민보경)하고, 성적 우수자 및 모범학생 4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동광장학회는 지난 1991년 동광동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뜻 있는 주민들의 성금모금으로 설립하여 1992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총 230명의 학생에게 7천8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감사함을 항상 생각하며 나 또한 베푸는 삶을 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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