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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1 1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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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한국축구의 아이콘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2019년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사진=손흥민 페이스북


[뉴스부산] 한국축구의 아이콘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2019년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1일, 영국 런던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London Football Awards) 2019'에서 2018-2019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런던풋볼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손흥민은 이번 시즌 34경기 16골 9도움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은 22명의 축구전문선정단으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로 오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당 아자르(첼시), 안드로스 타운센드(크리스털 팰리스) 선수와 같은 팀의 해리 케인(토트넘) 선수를 따돌리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손흥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많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What a wonderful night! London football award, Premier league player of the year 2019! Thank for your vote and support!)"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올해의 감독'에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여자선수에 이름을 올린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선수는 수상하지 못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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