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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2 2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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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세워질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최근 기초파일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세워질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최근 기초파일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22일, 해양수도 부산의 관문이자 북항의 랜트마크시설로서 조성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페라하우스는 북항 재개발지 29,542㎡에 연면적 51,61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극전문공연장으로 지난 해 11월 공사재개 선언 이후, 약 3개월간 오페라하우스 건립부지에 쌓아둔 여성토를 제거하고 최근 지하터파기를 위한 파일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지반개량시의 사질토 모래층으로 인한 마찰력 발생으로 파일 시공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항타를 진행하면서 충분한 설계지내력이 확보되는 것을 확인하고 순조롭게 파일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뉴스부산] 북항 재개발지 29,542㎡에 연면적 51,61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극전문공연장으로 세워질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최근 기초파일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라하우스 조감도. 사진=부산시



한편, 시는 지난 21일 콘텐츠․극장운영․기술 등 3개 분과에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예술인과 공연시설 전문가, 시의원,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30인으로 구성된 '오페라하우스 운영협의체'를 출범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새로운 오페라하우스 명칭을 공모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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