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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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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2019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부산시가 밝혔다.


ICT기업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설명회는 시와 구․군, 지방공사공단,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 37개 기관, 422개 사업, 696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에 대하여 발주시기, 사업규모, 사업내용, 담당자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 발주 게획 규모는 시 본청, 사업소 등에서 64개 사업 167억원, 구·군에서 252개 사업 153억원, 공사공단에서 50개 사업 70억원,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이전 공공기관에서 56개 사업 306억원 등 총 422개 사업 696억원이다.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60건 336억원, 유지보수 및 운영 102건 143억원, 정보보안 59건 38억원, 단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매 97건 79억원 등으로 시 정보시스템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 데이터센터 정보시스템자원 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 모든 도서관의 도서자료 통합검색서비스 및 멀티미디어서비스를 구축하는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2단계 구축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안내 책자 제공, 소통 코너 운영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상수도사업본부 인터넷․업무망 분리시스템 확대 구축, 사하구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부산환경공단 차세대 ERP시스템 구축 등 총 422개 발주예정 사업 목록을 정리한 '안내 책자' 제공과 함께 사업자와 발주담당자 간 상담을 위한 '소통코너'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ICT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례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ICT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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