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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능 채점 결과 발표 .. 5일, 개인별 성적통보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도수분포' 공개
  • 기사등록 2018-12-04 1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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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1월 15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를 공개했다.


수험생 개인별 수능 성적발표와 통지표 배부는 12월 5일,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양길석 수능채점위원장이 이날 발표한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수험생은 총 530,220명으로 재학생은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국어 52만8,595명, 수학가 16만8,512명, 수학나 34만734명, 영어 52만7,025명, 한국사 53만220명, 사회탐구 26만6,301명, 과학탐구 24만2,128명, 직업탐구 5,292명, 제2외국어/한문 6만6,842명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와 99.9%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두개 과목을 선택했다.


국어·수학·영어 영역 응시자,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


◦ 국어 → 사회탐구(50.3%) : 과학탐구(45.7%).
◦ 수학 → 가 사회탐구(0.8%) : 과학탐구(97.3%), 나형 사회탐구(72.8%) : 과학탐구(22.7%)
◦ 영어 → 사회탐구(50.3%) : 과학탐구(45.8%)


또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가/나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였다. 영어, 한국사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하였다.


등급구분 표준점수


영역별 1등급과 2등급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의 경우 국어 132점, 수학(가) 126점, 수학(나) 130점 사회탐구 63~67점, 과학탐구 64~67점, 직업탐구 63~72점, 제2외국어/한문 64~80점으로 나타났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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