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뉴스부산] 설파(雪波) 선생과 안창수(安昌洙) 화백의 평생지기 5살 동별이가 `뉴스부산ART`팀을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의 눈에 담겨진 이야기도 다르지 않을 듯싶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雪波) 안창수 화백 』
오늘부터 뉴스부산(newsbusan.com)은 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安昌洙) 선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 (雪波) 안창수 화백 』코너를 연다.
안창수 화백(73)은 부산고, 연세대 경제학과, 일본 나고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수출입은행 동경사무소·창원지점장·금융부장 등 30년간을 근무하고, 지난 2003년 58세로 정년퇴임했다.
고향 양산으로 내려온 그는 친구의 권유로 서예를 접했다. 그리고 우연히 들렀던 부산의 한 전시장에서 숙명과도 같았던 닭그림과의 만남.
본격적인 동양화공부를 결심한 그는 예순하고도 두 살의 나이에 사고무친(四顧無親) 중국 항저우(杭州) 중국미술학원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하루 24시간. 손가락이 굽어질 만큼 2년간 그림이 전부였던 안 화백은 재능과 영감을 담아내는 자신의 화풍을 개척하며 귀국했다.
그것도 잠시, 동양화에 허기진 그는 그림공부를 위해 한 달 만에 일본 교토(京都) 조형미술대학으로 일본화, 일본수묵화의 수학길에 또 올랐다.
그림공부길에 올랐던 중국·일본에서의 각종 공모 수상과 전시, 한·중·일 10대 龍화가 선정 등을 통해 안 화백은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결과가 일체의 인맥과 편견, 그리고 우려를 씻어내는 쉽지 않는 성과라는 것을 수십 년 작품을 해 온 사람들은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지난 7월 11일, 안 화백은 산림청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에 동양화 호랑이 작품 7점과 호랑이 스캔이미지 50점을 기증했다.
▲ [뉴스부산] 양산시 동면 금오7길에 위치한 안창수(安昌洙) 화백의 4층 작업실. 그의 재능과 영감이 붓끝을 통해 화선지로 전이되고 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의 작품세계는 깊고 수려하다.
그의 필력과 화풍, 상상과 집념 그리고 특출한 재능과 수려함이 어우러지는 작품을 통해 동양화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부산 대표 강경호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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