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깊어가는 가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예술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지역예술인들의 종합예술축제인 '제29회 김해예술제'가 10월 11일~21일까지 11일간, 김해시 김해대로 2060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김해-함께하는 예술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관하며, 예총산하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지부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는 연극협회의 '적산가옥'으로 오후 9시 10분까지 100분간 펼쳐진다.
▲12일(금)에는 음악협회의 '아름다운 김해로 열린음악회'가 마루홀에서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13일(토)에는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이 마루홀에서 오후 7시~오후 9시까지 공연된다.
특히 ▲14일, 오후 7시~오후 9시까지 마루홀에서 연예예술인총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7회 김해가요제 및 가요콘서트”는 김해시민들의 숨은 노래실력을 엿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6일(화)~ 21일(일)까지 6일간은 문인협회 시화전, 미술협회 미술전, 사진작가협회 사진전이 윤슬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각각 전시된다.
이번 김해예술제 기간에는 모든 공연과 전시 관람이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부산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n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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