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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1 2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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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극단 디딤돌 브랜드콘텐츠공연 `행복을 찾아서`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세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극단 디딤돌 브랜드콘텐츠공연 '행복을 찾아서'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세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행복을 찾아서'는 전문예술단체 극단 디딤돌이 주최·주관·제작하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후원하는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산업안전보건을 접목시킨 안전에 관한 음악연극이다.


임대일 연출이 이끄는 이 공연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창작극을 선보이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극단 디딤돌의 다섯 번째 음악연극으로 이전의 목적극 개념과는 다른 혁신적·예술적인 무대예술로 관객들을 만난다.


'행복을 찾아서'는 신진여성문화인상,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등을 수상한 신바람 프로듀서의 브랜드콘텐츠공연작품으로 클론의 강원래가 안무 감독으로 참여했다.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받쳐줄 중견 배우들과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만나 긴장감과 재미와 감동을 불어넣는다.


출연배우로는 베테랑 연기파 이문수와 김명국,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효숙, 맡은 역할마다 각기 다른 향을 입혀내는 캐릭터 연기의 대가 정의갑, 개성파 박현일, 굵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의 전병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소리·김명식·박한솔·김단비, 대학로의 떠오르는 신인 이은선·이규원이 총 출동해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부산공연에 앞서 오는 4일(수)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는다. 서울공연은 포스터 공개되는 날 하루 만에 전석 사전예약으로 매진되었다.


이어 부산에서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8일(일) 오후 7시 30분, 9일(월)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총 3차례 공연을 펼친다.


부산 공연을 마치고 7월 11일(수)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무료로, 선착순 사전 예약자(02-766-9793)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덧붙이는 글]
☞ '행복을 찾아서(작/연출 임대일)' 시놉시스(Synopsis) ▶사건, 사고와 재난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2018년 대한민국이 국가위기를 극복하고자 행정부에서는 근본적인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특수 경찰 부서를 설립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려 애쓰는 이야기다. 경찰청, 안전보건, 재난관리 등 각 부서에서 차출된 경찰들과 전문가들이 국민안전을 지켜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좌충우돌 안전사고 극복 분투기, 유쾌 발랄 감동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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