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튀르키예 슈페르리그 명문 베식타스의 공격수 오현규가 데뷔 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2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현지 매체 HT 스포르는 12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오현규가 2월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2월 초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어 바샥셰히르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괴즈테페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데뷔 후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그의 활약은 컵대회에서도 이어졌다. 3월 4일 리제스포르와의 튀르키예 컵 경기에서 전반 42분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완승을 완성했다. 다만 3월 8일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지만, 최근 5경기에서 4골 1도움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현지 언론은 오현규를 “베식타스 공격의 새로운 중심”이라 평가하며, 슈페르리그 2월 이달의 선수 선정은 그의 빠른 적응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을 증명하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오현규는 원톱 경쟁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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