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학동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사업 후(후면) 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는 11일 오후 영도구 청학동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입주식을 열고, 방치된 도심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숙사는 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3월 말에는 동삼동에도 추가 기숙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매입 및 생활 SOC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시·영도구·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추진됐다. 총 11억7천만 원이 투입된 두 곳의 기숙사가 운영되면 10명의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빈집 정비와 외국인 유학생 주거 지원을 동시에 실현해 생활 인구 확대와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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