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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07 0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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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재외동포 청년 직업연수(호텔서비스 분야)` 입교식 사진=재외동포청 제공



[뉴스부산] 재외동포청은 러시아와 CIS 지역 고려인 청년 40명이 1월 한 달간 한국에서 호텔서비스 직업연수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청이 마련했으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선발돼 한식 조리·제과제빵 실습 120여 시간과 한국어 교육 80여 시간을 받는다. 또한 호텔 현장에서 식음서비스 실습을 진행하고, 증류주 만들기와 다도 체험 등 전통음식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경복궁과 불국사 등 역사·문화 체험도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려인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고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코딩·산업디자인 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입교식에서 이원영 학장은 “음식은 문화를 담는 그릇으로 국경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집중 연수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인생에 남을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1989년 설립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호텔·관광·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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