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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4,5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1·42호 취항 - 해수부, 친환경 LNG 대형 지도선 투입… 해양주권 수호·원거리 대응 강화
  • 기사등록 2025-12-05 1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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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LNG 국가어업지도선 취항식(우암부두). 사진출처=부산시(2025.12.5)



[뉴스부산]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 우암부두에서 4,500톤급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41·42호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조선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과 첨단 항해·통신장비를 갖춘 최신형 선박으로, 앞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관리와 불법조업 단속, 어업질서 확립 등 해양주권 수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무궁화 41·42호는 총톤수 4,513톤, 전장 106m 규모로 역대 최대급 국가어업지도선이다. 선체 진동과 소음을 줄여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며, 헬리콥터와 무인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착륙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000해리(약 18,520km) 이상 장거리 항해가 가능해 원거리 해역에서도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LNG 엔진을 적용해 탄소와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존보다 15%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신조선 투입으로 기존 40척의 국가어업지도선 세력에 힘을 더해 동해퇴와 한·중·일 EEZ 경계수역 등 원거리 해역에서의 관할권 행사와 어업인 안전 지원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2월에는 동일 규모의 무궁화 43호가 추가 취항해 대형 지도선 중심의 원거리 대응 체계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 친환경 LNG 국가어업지도선 취항식(우암부두). 사진=부산시 제공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가어업지도선을 어업인의 생명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핵심 수단으로 강조하며, 앞으로 대형화와 원거리 대응력 강화를 통해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정부는 어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예방과 긴급구조, 조업 안전 지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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