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하동군이 지난 18일, 하동읍 너뱅이들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의 첫 수매를 시작했다. 사진=하동군 제공[뉴스부산] 하동군은 지난 18일 하동읍 너뱅이들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농협·쌀전업농회 관계자, 수매 농가 등이 참석해 올해 첫 건조벼 수매를 함께했다.
군은 앞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00톤의 산물벼를 수매했으며, 건조벼는 11월 18일부터 12개 읍·면에서 총 2,7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영호진미와 아람벼로, 전체 매입 물량은 약 3,800톤에 달한다. 매입 대금은 포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정산한다.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깨씨무늬병 발생과 잦은 비로 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내년에는 병해충 방제와 재배 지원을 확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첫 수매를 계기로 지역 쌀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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