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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4 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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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부산불꽃축제(2024.11.9. 광안리해수욕장).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올해 20주년을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역대 가장 크고 웅장한 불꽃 연출로 열린다.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 기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달성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담긴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유료좌석은 전년과 비슷한 약 1만 4천 석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료좌석 판매량은 지난해 약 4천4백 석보다 늘어난 약 5천석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올해 부산불꽃축제의 연출 포인트는 △'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 포함 총 3부 구성 광안리, 이기대, 동백섬 해상 바지선 확대로 3포인트(Point) 연출 강화 20주년 기념 문자(영문) 불꽃 200발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캐치볼 하모니 불꽃 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행사('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프롤로그'), '개막 세리머니', 본행사('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된다.


[불꽃 스트릿(14:00~18:00)] 주간 시간대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즐기도록 다양한 볼거리의 콘텐츠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거리 공연부터 20주년 기념 공간(부스)도 진행된다.


[불꽃 프롤로그(18:00~18:50)] 시민 사연을 라디오 형식으로 들려주는 불꽃 라디오 대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지난 20회 동안의 특별한 추억이나 2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광안대교 트러스트에 송출한다. 아울러, 예고성 불꽃도 기존 3회에서 5회 (18:00, 18:10, 18:20, 18:30, 18:50)로 확대해 사전 분위기를 고조한다.


[개막 세리머니(18:50~19:00)] 불꽃축제 20주년에 뜻깊은 추억이 있는 시민과 함께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한다.


[1부-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19:00~19:10)]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위버맨쉬(Übermensch)’ 앨범 오리지널 음원, 그리고 최첨단 인공 지능(AI) 음원이 조화를 이룬 음악과 불꽃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부-해외초청불꽃쇼(19:15~19:30)] 1894년 설립돼 일본에서 유통 판매채널을 다수 보유하고 제품력을 인정받은 ‘히비키야 사(Hibikiya社)’가 15분간의 선명한 색감의 불꽃 연출로 밤하늘을 밝힌다.


[3부-부산멀티불꽃쇼(19:35~19:55)] ㈜한화가 ‘스무 번의 가을’이라는 주제(테마) 아래, 1막 ‘우리’, 2막 ‘오늘’, 3막 ‘바람’을 주제로 약 20분간 다채로운 불꽃을 연출하여 20주년 가을밤을 수놓는다.


[커튼콜 불꽃(19:55~20:00)] 부산불꽃축제를 위해 애쓴 근무자들과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불꽃을 연출한다. 작년까지 광안리 해상에서만 연출됐으나, 올해는 이기대와 동백섬 해상에서도 마무리(피날레) 불꽃 연출을 볼 수 있다.


안전관리대책으로는, 7천여 명의 안전관리요원(공무원, 경호, 소방, 경찰, 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을 배치해 100만 명의 인파가 안전하게 행사장에서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동백섬과 이기대 앞의 해상 바지선도 늘어난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해당 위험지역(해운대구, 남구)의 인력도 보강하고 해당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형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 안전점검도 11월 14~15일 이틀간 실시해, 준비된 안전대책에서 보완할 점이 없는지 살피고 지적 사항은 즉시 개선한다.


시는 총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면밀한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광안리해수욕장 7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남·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축제 당일에는 진출입로나 병목지점 곳곳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CCTV) 등을 통해 실시간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대응하고, 바닷가 방파제 등에는 안전 울타리(펜스)나 통제선을 설치해 낙상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엘이디(LED) 차량도 늘려 배치(8→11대)하며, 고공 관측차량 1대도 신규 도입해 현장 상황 관리도 강화한다. 최종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광안리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백사장~해변로~광남로까지 연결되는 비상통로(4곳)를 확보했고,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31대)와 응급의료 부스(7곳)를 배치해 위급상황 발생 즉시 대처한다.


올해부터는 유료좌석에서 퇴장하는 관람객 등이 함께 모이는 해변로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인파 분산용 안전 울타리(바리게이트)도 설치한다. 다만 현장 밀집 상황 및 안전을 고려하여 구간과 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부터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하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은 증편 등 조치한다.


도시철도는 수영·광안·금련산역에서 혼잡이 우려되면 해당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면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시내버스 수송도 강화해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행사장 경유 노선 일부는 당일 24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단, 정체 시에는 현장 판단에 따라 행사장 주변은 운행하지 않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일까지광안대교 상층부(남구 방향)를 부분 통제한다. 축제 당일인 11월 15일에는 광안대교 상층부(남구 방향)를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해운대 방향)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한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광안해변로의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0.82km) 구간을 1단계 교통통제구역으로 정하고,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차량 진입을 막는다. 이후 해변로 및 광남로 구간 등도 2~3단계 교통 통제를 한다. 단,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음식점 등의 가격표시 및 친절·위생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 점검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한다. 15일까지 가격표시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친절 및 위생 등에 대해서도 자정 독려한다. ‘1399 신고센터 등 민원신고 창구’도 운영해 가격표시 위반 등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행정조치 또는 계도한다.


축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 부산 엠비씨(MBC) 및 케이엔엔 뉴스(KNN NEWS),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의 각 유튜브 채널과 부산 케이엔엔(KNN) ‘파워 에프엠(FM)’ 99.9메가헤르츠(MHz)를 통해 불꽃축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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