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항 구역(광안리~수영강~해운대). 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1일 수영만 권역(광안리~수영강~해운대)을 운항할 부산해상관광택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요트탈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요트탈래’는 친환경 12인승 선박 6척을 우선 도입해 광안리, 수영강, 해운대 승선장을 연결하는 왕복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탑승객들은 해운대 마천루, 광안대교 야경, 수영강 도시 풍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하는 차별화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0월 수영만 일대 해상관광택시 운항 사업자를 공모했으며, 이번 선정 이후 사업 조건 협상을 거쳐 연내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박 건조와 승선장 조성 절차를 거쳐 내년(2026년) 상반기 시험 운항을 시작하고, 하반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해상관광택시는 해양수도 부산의 인프라 잠재력을 극대화해 해양관광 루트 조성과 육상 교통 혼잡 완화라는 복합적 성과를 달성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티투어버스 등 육상 관광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승선장 주변 유동 인구를 집중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해상관광택시 사업은 해양 관련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과 맞물려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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