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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3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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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회의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행정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4월 8년 만에 재가동된 제1차 회의 이후 7개월 만에 열린 두 번째 회의다.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항의 효율적 운영과 정책 일관성을 위해 2017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된 정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제19회 부산항 축제 공동 준비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 협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따른 항만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전력공급 ▲북항재개발사업 효율적 추진 방안 등 1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기관장들의 적극적 협의로 실무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사안들이 진전된 바 있으며, 이후 각 기관은 안건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세 기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연 2회 정례회의 체계를 확립하고,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수시 운영해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 회의는 2026년 상반기 부산항만공사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부산항을 북극항로 시대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고,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항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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