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7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코트디부아르전 선발로 나선 U-17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대한민국 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19 브라질 대회 이후, 6년만이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존에서 열린 F조 3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김지성(수원삼성U18)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한국은 전반 35분 알라사네 투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3분 교체 투입된 정현웅(FC서울U18)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42분 이용현(울산HDU18)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를 2승 1무(승점 7, 골득실 +3)로 마쳤다. 스위스가 승점 7점, 골득실 +5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멕시코는 1승 2패(승점 3)로 3위, 코트디부아르는 3패(승점 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미 조별리그 2차전까지 승점 4점을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24개국 참가에서 확대돼 48개국이 출전,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 토너먼트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리며, 한국의 첫 상대는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종료된 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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