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청 노범수, 태백장사 20회 달성…통산 24번째 장사 타이틀 추가 / 사진=대한씨름협회 인스타그램뉴스부산=울주군청 노범수 선수가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에 오르며, 통산 24번째(태백장사 20회, 금강장사 4회)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전국 씨름대회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노범수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제압하며, 허선행(수원특례시청)과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 첫 판에서 노범수는 상대의 공격을 뒤집기로 제압한 뒤, 허선행의 부상 기권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는 3년 만에 울주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로, 28개 팀 242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금강장사(6일), 한라장사(7일), 백두장사(8일) 결정전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2위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공동 3위 김훈민(양평군청), 문준석(수원특례시청) ▶공동 5위 이용훈(MG새마을금고씨름단), 김진용(영월군청), 김지후(정읍시청),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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