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방치된 빈집 6개 동을 철거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3개 동을 추가 철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 남구청 제공뉴스부산=부산 남구는 올해 방치된 빈집 9개 동을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연동 3개 동, 9월 문현동 3개 동 철거를 완료했으며, 11월까지 3개 동 추가 철거 예정이다. 철거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돼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저해한 건축물이다. 사업은 관련 특례법과 2025년도 정비계획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진행됐다. 철거 부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동 빨래 건조장, 쉼터 등 편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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