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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29 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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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7개 분야 70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7개 분야 70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촘촘한 돌봄과 사회안전망 유지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민생경제] 동백전 캐시백 요율 최대 13퍼센트(%) 확대(9~10월), 3차 ‘부산 온라인 세일페스타 추진’(9월 15일~10월 12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 중소기업 운전자금(500억 원) 및 소상공인 성장동행 협약보증(500억 원) 지원 등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시와 구·군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상황에도 총력 대응한다.


[나눔복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만 1천여 세대에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연휴 전후 독거노인 안전 확인, 노숙인 무료 특식 지원, 야간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성묘·봉안 시설 운영 연장(2시간) 등 흔들림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한다.


[든든하고 건강한 추석]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한다.


[시민안전] 연휴 기간 24시간 시 재난상황실 운영,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명절 대비 다중 이용 건축물(523개소)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10개소) 점검, 대규모 행사·축제(11건) 인파 관리 대책 등 집중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보건의료]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여 38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보건소-소방재난본부-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운영하여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추석 전일과 당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지원금(최대 70만 원)을 지원하고, 식품 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 비상방역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전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페스티벌 시월 등 다양한 문화행사·관광상품과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구성과 교통·생활편의 등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다.


▶[문화관광]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 시티투어버스 특별 콘텐츠 운영, 태종대유원지 관광시설 운행,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도모헌 추석 연휴 특별개방 등으로 지역관광 시장 안정화를 꾀한다.


[교통수송]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수요 관리를 위해 연휴 중 4일간(10.4.~10.7.) 시 유료도로 7곳(광안·거가대로, 을숙도·부산항대교, 수정산·산성·천마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버스·철도 등 수송력을 확대(평시 대비 하루 평균 186회, 23,738명 확대 운행)하여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생활편의] 폐기물 처리시설, 주요 하천 변 등 재해 대비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24시간 급수 상황실을 운영,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급수 제공을 하고 불편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직원 총 1만 6천281명이 추석 명절 종합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7일간,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의료, 안전,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 필요 정보를 담은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busan.go.kr/chuseok)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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