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뉴스부산=부산시는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형 터널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박형준 시장이 탑승, 미래형 도심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체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형 터널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박형준 시장이 탑승, 미래형 도심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체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상 교통 체증 해소와 공간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베가스 루프'는 길이 2.73킬로미터(km)의 지하터널 교통 시스템으로,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극심한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혁신적인 미래형 이동 수단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과 사우스홀, 웨스트홀을 연결하며 전기차로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박 시장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은 지하 대심도 터널을 통해 다니는 친환경 수소 열차로, 부산은 산악, 해안 지형이 많기 때문에 대심도를 활용해 직선거리로 잇는 교통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시범사업들을 부산에서 시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가덕도신공항에서 오시리아까지 지하 대심도 터널로 연결, 친환경 수소 철도차량을 이용해 총 54km를 약 33분 만에 이동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통 프로젝트) 개발,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형 도심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정보통신(IT)·전자 박람회 'CES 2025' 통합부산관은 현재까지 상담 96건, 계약추진액 약 330만 달러(48억 원)의 실적을 달성 중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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