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 부산시가 남구 용호동 이기대공원 안에 조성할 예정인 `퐁피두 부산분관` 구상도. 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세계적미술관 분관(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로 확정됨에 따라 약 1년 6개월가량의 행정절차 진행 기간을 앞당기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면제 대상으로 의결,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41조의2(별표 제26호)에 따라 행안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7일 행안부가 면제를 결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업무협약(MOU)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거쳐 9월 퐁피두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신속한 사업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심사 협의면제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역미술계와 관광, 경제,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에 들어가며, 2027년 하반기 착공 및 2030년 말까지 준공해 2031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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