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지질과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 8.25.~8.30.)'가 26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존 루든 국제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조직위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 등 주최·주관단체장과 시의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범세계적 학술행사를 펼치는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 '세계지질과학총회'는 1878년 프랑스 파리 1차 총회 이후,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이자, 대한민국에서는 첫 개최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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