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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8~39세 부산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 올해 첫 시행 - 최초 참여 신청 및 봉사활동 참여 시 1만 마일리지 각각 지급
  • 기사등록 2024-05-13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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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8~39세 부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산해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직속 기관, 사업소 포함)와 청년공간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를 위해 부산청년센터 등 시와 구·군의 청년공간(총 26곳)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 후, 공간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청년들의 자원봉사를 끌어낼 계획이다.


4시간 이상 참여한 봉사활동에 대해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최대 5만 마일리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일리지 적립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통해 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 항목 및 적립 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시정 활동 참여 후 마일리지 적립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를 부산청년플랫폼에서 동백전 포인트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최초 동백전 포인트 전환은 3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한 경우 가능하며, 이후에는 1만 마일리지 단위로 포인트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으로, 지급된 포인트는 부산시 내 동백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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