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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4 0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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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뉴스부산포토


뉴스부산=부산시는 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모이게 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기업지원시설인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했고, 입주기업 운영 기반시설(인프라)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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