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2023 착한가격업소」로 ▲명지돼지국밥(대표 정점희, 강서구 명지동) ▲부원(대표 정희근, 서구 토성동) ▲오양수산장어구이센터(대표 박성수, 기장군 대변항) ▲돌고래돼지국밥(대표 이옥이, 남구 대연동) 등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의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이를 지정해오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656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4곳 추가 선정으로 총 660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1개월간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 등을 진행했다. 선정된 4개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사회봉사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역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부산시 누리집(http://www.busan.go.kr/depart/goodshops)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