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1월 17일~19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전통시장활성화 유공상인 6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진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 고흥전통시장 등 전남을 대표하는 시장들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10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18일 오전 11시에는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날 만든 김치를 1인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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