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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5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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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9월 15일~12월 15일까지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물시장, 남천해변시장, 민락씨랜드시장, 동래시장 등 시내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주일이 지나면 재참여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 방법은 행사시장 내에 있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다음, 구매 영수증을 ▲주중(월~금)의 경우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주중 구매한 영수증을 해당 주 금요일까지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주말(토, 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영수증만 환급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28일~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와 시장 휴무일에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자갈치시장, 신동아시장에서 환급행사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상시 행사(6곳) 외에도 매월 특별전(4회)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별전으로 ▲9월 추석 다대씨파크시장(9.21.~27.), 10월 가을 구포시장(10.9.~22.), 11월 김장 기장시장(11.13.~19.), 12월 연말 부전시장(12.18.~24.)이 추가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환급행사를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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