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20일 부산국제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에는 영도구에 위치한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영도 봉산마을 코워킹스페이스)'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연제구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은상에는 서구 '닥밭골 한지체험관'과 수영구에 소재한 '베스트프렌드 동물병원' ▲장려상에는 기장군 '오블리크 하우스(Oblique House)'와 수영구 '해그리다' 등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큐알(QR) 마크를 통해 수상작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9월 20일~24일까지 열리는 부산건축제 기간 동안 벡스코에 전시되며, 이후 자치구·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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