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Story of KANG GYEonGHO=설파 안창수, `자등(紫藤)`_ 2023, 화선지에 수묵채색
■ 뉴스부산art
'자등(紫藤)'
설파 선생의 '자등(紫藤)', 등나무. 화려한 자태의 등나무꽃을 배경으로 초록을 띤 한 마리의 새가 흔들거리는 등나무 줄기에 사뿐 몸을 실은 또 다른 새를 보며 차분히 유영하고 있다. 흠뻑 물 적신 붓으로 사각 화선지에 오가는 계묘 봄 어느 날. 따스한 봄기운에 흰색과 자주색이 어우러져 만개한 등나무꽃이 어제까지 겨울 혹한 언제 그랬냐는 듯 지워버리고, '꿈틀댄 생명' 오늘을 선사한다.
Mar 6, 2023
강경호(현대미술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10748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