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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1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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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of KANG GYEonGHO = 경칩(驚蟄). 2023-3-6




Story of KANG GYEONGHO


경칩(驚蟄)


오전부터 포근한 봄소식을 전하는 지인들의 메시지가 여럿 오간다. 그러고 보니 오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1년 24절기 중, 우수(2.19.)와 춘분(3.21.) 사이 세 번째 절기(節氣)인 경칩. 왠지 모를 희망이라는 설렘과 환하고 밝은 미소를 연상해본다. 오늘 경칩. 봄 향기로 가득한 삼월! 가꾸어가요.


Mar 6, 2023

강경호(현대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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