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누리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찾기 서비스, 지역 선택 후 희망 주차장 정보 검색. 출처:행안부

뉴스부산=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을 맞아 1월 20일~24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민간포털 등을 통해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5,300개이다. 권역별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수는 1월 18일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 4,389 ▲대전·세종·충청 2,346 ▲광주·전라 1,344 ▲대구·경북 2,497 ▲부산·울산·경남 3,238 ▲강원 1,232 ▲제주 254개이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편의를 위해 ‘공유누리’뿐 아니라 민간포털 ‘네이버’, ‘다음’에서도 안내되고,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민간에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공유누리」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하여 ‘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

민간포털 ‘네이버’, ‘다음’에서는 검색창이나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앱)’에 접속하여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국민 이동이 많은 설연휴 기간에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를 네이버․카카오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국민 이용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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