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센터 구축은 2022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시설조성과 함께 지난 11월 블록체인 기업 입주 모집을 통해 16개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중 입주 예정이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앞으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와 신생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비-스페이스(B-Space)’를 중심으로 부산을 명실공히 글로벌 블록체인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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