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22 11:57:57
기사수정


▲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이하 FLY ASIA)가 오늘(22일) 개막해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트업 및 투자사를 위한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1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이하 FLY ASIA)가 오늘(22일) 개막해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트업 및 투자사를 위한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1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FLY ASIA는 부산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아 대표 창업플랫폼을 목표로 부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첫날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아시아 창업 주요도시 주요 인사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하고, 오후 5시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에는 ▲베스트셀러 「Future Mind: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Richard Yonck)가 ‘아시아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미래’, ▲500글로벌 아시아 총괄인 이링림(Ee Ling Lim)이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날 오후 5시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9개 창업 주요도시 관계자들이 누리마루APEC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도시별 창업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을 통해 정책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콘퍼런스’,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ASIA 어워즈’ 본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VC) 쇼케이스’, ▲스타트업 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투자자(Investor) 리더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창업 주요도시 간 연결과 협력으로 아시아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장단계의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사흘간 이어지는 창업 엑스포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